2006년 제 목표를 표현한 슬로건입니다 Making True Friend
계획하고 평가하기 7년째. 역시 저도 평범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늘 계획만 세우고 이루지 못하는 나날의 반복이네요. 로봇처럼 프로그램화되었다면 100%달성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또한 인간의 멋(^^) 아닐까요? 그럼에도 또 새해계획을 세울 겁니다. 계획은 계획 나름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니까요.
1) 개인 공부하기
방통대는 졸업계획이 없다.(^^) 학점을 많이 따면 졸업해야하고 졸업하면 다시 편입을 해야하기에 그럴
필요없이 평생까지는 아니더라도^^ 두세과목만 정규등록을 하고 나머지는 필요한 과목을 청강하는 식으로 공부할 생각이다. (졸업장에
전혀 관심이 없는 학생이므로^^) 일본학과 외에도 관심있는 분야의 제과목을 공부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관심가는 과목을
뽑아봤다.
미디어영상학과의 몇과목..대중문화와 영화비평,영화산업마케팅
법학과의
몇과목...재산법, 형법
무역학과의 몇과목 등...무역실무 외.............cannot do
어제부터 중국어 초급강좌를 인터넷으로 시청했다.
(동양문고홈페이지) 일본어도 아직 끝내지 못했는데 그동안 하지 않았던 중국어를 왜? 그냥 무시할 생각이었는데 몇마디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들어봤다. 역시 인터넷시대라서 별 노력없이도 시간만 투자하면 가능하다. 상반기 바쁜 시즌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니 장난스러운 행위가 아닐까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뭔가 잡아야겠다는 생각에서다. 곧장 예스24에서 관련책을
주문했다..........cannot do but I will challenge next year
스페인어는 대학시절부터 맘만 계속 먹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무료청강이 가능하기에 이것도 여유있는 시간에 함
도전해보려고 한다. 아마 하반기에 가능하겠지....cannot do
2) 책읽기...정말 영상의 힘이 무섭다. 작년 11월 19일 이후 차분히 읽은
책이 없는 것도 그렇지만 서점에 가보지도 않았고, 예스24에서 신간, 베스트셀러 목록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다. 확 땡기는 책이 없다는 것이다.
영상세대에게 책 읽어라고 권하던 내가 이미 영상세대에 흡입되어가는 것은 아닌지...42권 독..올해의 책 중에 추천작을 꼽으라면 경건서적으로는 "젊은 사자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전병욱)"을, 일반서적으로는 "미국의 대학생은 지금(레베커네이던)"과 "웃음 헤픈 여자가 성공한다(최윤희)"를 추천하겠다.
3) 영화보기...한주 한편씩은 봤었는데 한달 한편에 머무르고 있다. 아무래도 극장으로 가는 발걸음횟수를 의도적으로라도 늘려야겠다싶어 한달에 두편이상은 극장에서 보려고 한다....18편 관람..음..24편엔 모자랐다^^가장 권할 만한 작품이라면...라디오스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슈퍼맨리턴즈
4) 여행...일본, 홍콩...글쎄 하반기에나 가능하겠지만 목표라도 세워놓자^^....업무차 중국방문한 것 외에는 꿈만 꾸었다. 내년엔 도전하자. (중국방문기)
5) 관계...창신대 수강생들 지도, 교회 학생들과의 교류...대학에서 만난 제자들과는 아무래도 원만한 관계가 어렵다.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 관계'의 선을 넘기는 어렵다. 그래서 교회 제자들이 편하다.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고 흡수하는 반응도 볼 수 있어서...
6) 그리고 아직 계속 계획구상중이다....특별하게 이룬 것이 없다. 아쉬운 해다.
me 2005 plan & result
happy 2004 plan & result
freedom
2003 plan
& result
differently 2002
plan & result
again 2001
plan & result
love 2000 plan
& result